CES 2027 개막까지 75일. 지금은 부스 위치가 정해지고, 디렉토리 원고를 넘기고, 출장 일정을 맞추는 시기입니다. 이 단계에서 많은 팀이 "웹사이트는 12월에 손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2월에는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사라집니다. 인쇄, 운송, 출장 준비가 한꺼번에 몰리고, 그때 시작한 웹사이트는 검수할 틈 없이 개막을 맞습니다. 75일은 넉넉한 시간이 아니라, 순서만 맞으면 충분한 시간입니다.
이 글의 답
영문 랜딩페이지와 IR 덱은 12월 4일 제작 접수 전에 맡겨야 개막 전에 열 수 있습니다. 그 뒤 개막 2주 전에는 공유 미리보기, 영문 문의 창구, QR 추적 링크, 영문 소개 자료, 후속 메일 초안 다섯 가지만 직접 고치면 됩니다. 홈페이지 전체 리뉴얼은 전시 반응을 담아 1월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30초 요약
- •CES 2027까지 75일, 12월 4일 제작 접수 마감까지 42일 남았습니다.
- •영문 랜딩페이지와 IR 덱은 11월 안에 맡겨야 합니다. 웹페이지는 짧게 잡아도 2주가 걸리고 12월에는 검수할 틈이 없습니다.
- •개막 2주 전에는 하루면 고칠 다섯 가지만 남겨 둡니다. 공유 미리보기, 영문 문의 창구, QR 추적 링크, 영문 소개 자료, 후속 메일 초안.
- •홈페이지 리뉴얼은 전시 뒤가 더 잘 됩니다. 대신 1월 착수 일정은 출국 전에 잡아 둡니다.
CES 2027까지 무엇을 언제 해야 하나요?
11월에는 점검과 제작 의뢰, 12월 4일까지 접수, 12월에는 제작과 검수, 개막 2주 전에는 직접 손볼 것만 남기는 순서입니다.
제작 일정은 EasySpark 기준입니다. 운영기관 일정에 맞춰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시기 | 할 일 |
|---|---|
| 지금부터 11월 | 사이트 점검, 영문 랜딩페이지와 IR 덱 범위 정하기 |
| 12월 4일 | 제작 접수 마감 (개막 전 공개 기준) |
| 12월 | 제작과 검수, 부스 QR 연결 |
| 개막 2주 전 | 직접 고칠 다섯 가지 점검, 후속 메일 초안 |
| 2027년 1월 6~9일 | CES 2027, 바이어의 질문과 반응 기록 |
| 1월 둘째 주 | 전시 후 홈페이지 리뉴얼 착수 |
왜 12월 4일까지 맡겨야 하나요?
웹페이지는 짧게 잡아도 2주가 걸리고, 12월 중순부터는 인쇄와 출장 준비가 겹쳐 검수할 시간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12월 4일 이후에 맡기면 개막 전 공개는 할 수 있어도, 문구 검수와 휴대폰 확인이 빠지기 쉽습니다. 급하게 연 사이트는 전시 뒤 바이어가 다시 찾아오는 1월까지 회사의 얼굴로 남습니다.
영문 랜딩페이지와 IR 덱에 무엇을 담을지는 CES IR 덱과 랜딩페이지 구성법에, 전체 준비물은 CES 2027 참가 준비 체크리스트에 정리했습니다.
개막 2주 전에 직접 고칠 다섯 가지는 무엇인가요?
공유 미리보기, 영문 문의 창구, QR 추적 링크, 영문 소개 자료 링크, 후속 메일 초안입니다. 모두 개발 없이, 사이트 설정과 문서 작업만으로 하루 안에 끝납니다. 12월 말에 이 글을 다시 열어 하나씩 체크해 보세요.
1. 공유 미리보기를 채웁니다
바이어는 받은 링크를 링크드인이나 메신저로 동료에게 넘깁니다. 제목과 이미지가 비어 있으면 빈 카드로 보입니다. 사이트 설정에서 첫 페이지의 제목, 설명, 공유 이미지(가로 1200, 세로 630 크기)를 영문으로 채우세요. 공유 미리보기는 바이어의 동료가 우리 회사를 처음 만나는 화면입니다.
2. 영문 문의 창구를 한 줄이라도 만듭니다
가입이나 로그인 버튼 말고, "Partnership" 또는 "Contact" 영문 이메일 주소를 첫 화면과 메뉴에 넣습니다. 그리고 전시 기간에 그 메일함을 누가 확인할지 정해 두세요. 답이 없는 창구는 없는 것보다 나쁩니다.
3. QR마다 다른 추적 링크를 답니다
부스 현수막, 명함, 브로슈어의 QR을 모두 같은 주소로 두면 어디서 관심이 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주소 뒤에 추적 값(UTM)을 다르게 붙이세요. 현수막은 utm_medium=booth, 명함은 utm_medium=card처럼 나눕니다. 전시가 끝난 뒤 어느 접점이 미팅을 만들었는지 숫자로 보입니다.
4. 영문 소개 자료를 링크 하나로 엽니다
영문 회사소개서나 제품 소개서를 링크 하나로 열리게 준비하세요. 휴대폰 데이터로도 금방 열리도록 용량을 줄이고, QR을 찍었을 때 내려받기 없이 바로 보이는지 직접 확인합니다.
5. 후속 메일 초안을 미리 씁니다
전시가 끝나면 시차와 밀린 업무 때문에 후속 메일이 늦어집니다. 출국 전에 영문 초안 세 통을 써 두세요. 48시간 안의 감사 메일, 1주 안의 자료 전달 메일, 2주 안의 미팅 제안 메일입니다. 보내는 순서와 내용은 CES가 끝난 뒤 2주를 지금 설계해야 하는 이유에 정리했습니다.
걸리는 시간은 자료가 준비된 상태를 기준으로 한 대략적인 값입니다
| 할 일 | 어디서 | 걸리는 시간 (대략) |
|---|---|---|
| 공유 미리보기 채우기 | 사이트 설정의 페이지 정보 | 30분 |
| 영문 문의 창구 한 줄 | 첫 화면과 메뉴 | 30분 |
| QR 추적 링크 나누기 | QR 생성 도구 | 1시간 |
| 영문 소개 자료 링크 | 회사소개서 PDF | 반나절 |
| 후속 메일 초안 3통 | 메일 템플릿 | 2시간 |
전시 후로 미뤄도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홈페이지 전체 리뉴얼, 다국어 구조, 브랜드 정리, 뉴스와 블로그 같은 콘텐츠 구조입니다. 미뤄도 되는 정도가 아니라, 미루는 편이 더 잘 됩니다.
전시장은 가장 정확한 시장 조사 현장입니다. 사흘 동안 수백 명이 같은 질문을 하고, 어떤 문장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어떤 설명에서 다음 부스로 넘어가는지 직접 보게 됩니다. 그 반응을 보고 만든 홈페이지는, 전시 전에 상상으로 만든 홈페이지보다 정확합니다.
전시는 끝이 아니라, 가장 비싸고 가장 정확한 사용자 조사입니다.
다만 리뉴얼 일정은 출국 전에 잡아 두세요. 바이어는 전시 뒤 1~2주 안에 회사를 다시 찾아봅니다. 귀국한 다음 주에 바로 시작하려면 범위와 일정이 미리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EasySpark의 시선: 다 하려는 팀보다 순서를 아는 팀이 이깁니다
EasySpark(이지스파크)는 디자인, 개발, 검색 노출을 한 팀이 맡는 프레이머(Framer) 전문 웹 제작사입니다. CES 2024 혁신상을 받은 기술 기업의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를 디자인했습니다.
개막 직전에 모든 것을 끝내려는 팀은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칩니다. 검수할 시간, 그리고 전시장에서 무엇이 통했는지 듣고 반영할 기회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연락하는 팀과는 12월 4일 전에 꼭 필요한 영문 랜딩페이지와 IR 덱부터 정하고, 진짜 홈페이지는 전시가 알려 준 답으로 1월에 만듭니다. 전체 범위는 CES 참가 기업 디자인 올인원에서 볼 수 있습니다.
42일 남았습니다
회사명과 홈페이지 주소를 남겨 주시면, 다섯 가지 기준으로 지금 사이트를 점검한 진단 리포트를 무료로 보내 드립니다. 12월 4일 전에 맡길 범위와 1월 리뉴얼 일정도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 비용은 상담 시 안내드립니다.
글 허수진 EasySpark(이지스파크) 대표. 프레이머(Framer)와 피그마를 1,500명에게 가르쳤고, CES 2024 혁신상 수상 기업의 랜딩페이지와 홈페이지를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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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사진: Steffen, "Usa Las Vegas (205628599)", CC BY 3.0, Wikimedia Commons. 제목과 그라데이션을 얹어 편집했습니다.
이 글은 EasySpark 허수진 대표의 실무 내용이며, 회사의 준비 상태와 참가 형태에 따라 맞는 준비가 달라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CES 일정은 공식 사이트에서 함께 확인해 주세요. 지금 사이트의 점검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상담 신청해 주세요.


